[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외국계 매수세 속에 300만원선을 다시 찾고 있다.
16일 오전11시3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거래일보다 3.97%(11만5000원)오른 30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SG 등 외국계 창구에서 1800건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액면분할을 결정한 후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며 270만원으로 내려온 바 있다. 그러나 액면분할을 통한 유동성 증가와 화장품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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