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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든은 지난 2009년에도 국채 거래와 관련해 부적절한 방법으로 수익을 챙겼다는 이유로 뉴욕연방준비은행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직장이던 골드만삭스는 해든을 약 1년간 유급휴직 처리했다.
그는 그 이듬해인 지난 2010년 결국 골드만삭스를 떠났으며 모간스탠리에는 지난해 초 부임했다. 그는 지난 1999년 골드만삭스에 입사했으며 위험추구형 거래가 성공하면서 회사에 막대한 수익을 안기며 유명세를 탔다.
한편 이번 혐의에 대해 해든 측 변호사는 “해든의 거래는 적절한 것이며 시장 규제를 따른 것으로 법적으로도 사실적으로도 시장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