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K㈜ 계열사 K파워, SK E&S로 흡수합병

전설리 기자I 2011.06.20 18:12:25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003600)㈜는 발전 계열사인 K파워를 도시가스 지주사인 SK E&S로 흡수합병시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K파워 지분 100%를 보유했던 SK㈜는 지분 전량을 SK E&S로 넘기기로 했다.

SK㈜는 SK E&S의 가스 및 집단에너지 사업과 K파워 발전 사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 E&S는 향후 이같은 시너지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스전 확보,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투자, LNG 발전 및 집단에너지 사업 확대, 해외 도시가스 및 발전 사업 등을 적극 추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K E&S는 오는 2013년 1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경기 평택시에 오성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해외 민간발전사업(IPP) 진출도 검토중이다.

▶ 관련기사 ◀
☞[르포]`자원 빈국서 석유수출국으로`..SK 울산공장을 가다
☞수입차 시장 `중소형` 인기몰이[TV]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4일)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