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종인 현대제철 전무를 비롯해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선우명 한국환경보전실천교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인 현대제철 전무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친환경 생활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환경이 우리의 미래라는 인식 하에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제철은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어린이 환경교실’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억7,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을종 사무총장,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 (사)한국환경보전실천교육회 선우명 사무총장) |
한편, 올해 어린이 환경교실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인천, 포항, 당진지역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환경지킴이인 ‘초록수비대’ 1기를 발족하고, 환경퀴즈대회, 환경일기·그림공모전, 환경캠프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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