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인포뱅크(039290)는 30일 동영상 UCC(사용자제작콘텐트) 커뮤니티업체인 다모임과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포뱅크는 다모임이 운영중인 UCC 사이트 `아우라` 이용자들에게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우라 이용자들은 휴대폰을 이용해 텍스트 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음악 등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타까지 업로드 및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됐다.
김성은 인포뱅크 상무는 "다모임의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와 멀티미디어 플랫폼 기술력, 인포뱅크의 메시징 서비스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향후 UCC 시장 선점을 위해 새로운 메시징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