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세븐어스, 가을 감성 담은 '화이트 폴' 발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윤기백 기자I 2025.11.26 09:47:47

미니 2집 이후 11개월 만에 컴백
타이틀곡은 ''에어플레인 모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어스(SEVENUS·희재, 이레)가 자유로운 가을 감성으로 돌아왔다.

세븐어스(사진=피씨에스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피씨에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어스는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화이트 폴’(WHITE FALL)을 발매했다.

‘화이트 폴’은 세븐어스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 2집 ‘스테이 튠드’(STAY TUNED)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인 앨범 단위의 신보다. 세븐어스는 깊어진 가을 속에서 숨을 고르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순간과 더불어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을 정제된 트랙에 풀어냈다. 성장하는 청춘의 내면을 노래한 세븐어스만의 진솔한 감성이 호평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는 세븐어스 특유의 투명하고도 감미로운 음색과 밝고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외부의 소음을 내려두고 자신만의 리듬을 찾는 여정을 담아낸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희망과 설렘을 전한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에어플레인 모드’ 뮤직비디오에서 세븐어스는 무르익은 케미스트리와 자유로운 무드로 힐링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리듬감 있는 연출, 계절감을 살린 영상미가 맞물려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희재, 이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이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서정적인 멜로디의 ‘긴꿈’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세븐어스는 탄탄한 보컬뿐만 아니라 곡 작업까지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세븐어스는 JTBC ‘피크타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듀오다. 올해 2월 단독 콘서트 ‘온에어 나잇 위드 희아라’(On Air Night with HEEALA)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5월에는 리메이크 음원 ‘사랑해도 될까요’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