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의 소셜기부는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판매해주는 것으로 시작, 이후 기부모금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매달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와 기부모금을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모금 활동을 통해 ‘간이 굳어져가는 예빈이’부터 ‘눈 없이 태어난 동건이’ 등 총 6명의 아이들을 도왔다. 모금운동을 진행할 때마다 성금액이 증가해 올해 1회당 평균모금액은 작년보다 2.2배 증가한 1000만원이 모였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기존 NGO에게 기부하던 방식에서 특정 아동을 직접적으로 돕는 방식으로 바꿔 더 많은 고객들이 공감하며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