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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의 임기는 2012년 10월 24일 끝났지만, 당시 회원사가 요구한 협회장 연임안을 만들어 임기를 2년 연장했다. 하지만 이번에 돌연 사퇴해 배경이 관심이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과다 월급 등으로 질타를 받았고, 최근 정부조직개편 논란이 컸던 시기에 MWC 출장에 국회의원을 모시고 출장을 가는 등 논란이 컸던 터라 새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물러난 것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작년 국감에서 전병헌 의원(민주)은 협회장(월급 1800만원·업무추진비 560만원)과 사무총장(월급 1108만원·업무추진비 280만원) 급여가 방통위 산하기관장 급여보다 훨씬 많다며 “국민이 낸 통신비가 협회장 예우에 쓰였다”고 비판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를 시작으로 정부 산하기관 및 협회장 물갈이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임기가 올해 5월까지인데, 학교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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