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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mm 초슬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가 온다

류의성 기자I 2011.03.28 13:33:02

117g 초경량, 야간 촬영 가능한 카메라센서 탑재
소니 브라비아TV 영상 엔진 담아..사용자 환경 강화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올 상반기 소니에릭슨 최고의 스마트폰이 될 엑스페리아 아크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

한연희 소니에릭슨코리아 사장(사진)은 28일 엑스페리아 아크 국내 출시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사장은 "엑스페리아 아크는 국내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얇은 스마트 폰"이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2.3을 채용한 소니에릭슨의 야심작"이라고 소개했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진저브레드 OS 기반으로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 `엑스모어 R`을 탑재했다.   소니 브라비아 TV 엔진 기술을 모바일로 옮긴 `모바일 브라이아 TV 영상 엔진`으로 영상을 프리미엄 TV급 화질로 재현한다.

8.7mm의 초슬림 두께와 117g 초경량, 4.2인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도 엑스페리아 아크의 특징이다.   사용자 환경은 퀵 위젯 검색기능, 애플리케이션 정렬 스타일 세팅, 인터렉티브 미디어 위젯 기능으로 사용이 간편해졌다.

통화와 문자는 물론, 이메일과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및 음악 검색까지 사용자의 모든 스마트폰 사용 기록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주는 타임스케이프는 한층 빨라졌다.   미드나이트 블루와 미스티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오는 4월 SK텔레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 사장은 "소니에릭슨은 올해로 국내 진출 3년 차를 맞는다.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도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최근 표준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엑스페리아 아크는 소니에릭슨 상반기 최고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표준화되어 가는 스마트폰 시장에 놀라움을 줄 만한 제품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엑스페리아 아크에서 볼 수 있듯이 소니의 독창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모바일 환경에 적극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소셜커머스-①]대박신화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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