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네이버가 백과형 콘텐츠를 별도로 검색할 수 있는 `지식백과` 서비스를 시작한다.
NHN(035420)은 7일 네이버는 현재 증가되고 있는 양질의 백과형 DB(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나가기 위해 지식백과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웹과 모바일 모두에서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DB에는 네이버캐스트 콘텐츠와 두산백과, 네이버 테마백과, 향토문화대전과,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등 백과사전과 경제용어사전, 고전용어사전, 생명과학용어사전 등 공신력이 있는 용어사전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동물도감, 식물도감, 음식재료정보 등 주제별DB와 한글 및 영문 위키사전도 담겨있다.
네이버는 연말까지 지식백과에는 20여 종 10만여 개의 표제어, 2만여 건의 멀티미디어 자료가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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