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삼성전자 제품 가운데 최초로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스마트폰. 이를통해 구글 맵, 구글 서치, 유튜브 등 다양한 구글 어플리케이션을 일반 PC와 같이 즐길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입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안드로이드폰 출시로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사 가운데 처음으로 윈도우 모바일, 리눅스 등 모든 스마트폰 OS(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그동안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가장 얇은 11.9㎜ 슬림형 풀터치스크린을 적용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 3.2인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탑재해 밝고 선명한 화면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개발을 주도한 오픈핸드셋 얼라이언스(OHA:Open Handset Alliance)의 초기 멤버"라며 "향후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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