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셋째부인으로 알려진 서미경씨와 그의 막내딸 신유미씨가 또 다시 그룹 주력사인 롯데쇼핑 주식을 사들였다.
4일 롯데쇼핑(023530)은 서씨와 신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3672주와 368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지분율은 각각 0.11%와 0.1%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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