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무역혁신 원년’ 용인시, 전국 최초 수출패키지 지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황영민 기자I 2026.01.05 09:00:19

무협과 함께 생성형AI 활용 B2B 연결, 마케팅 교육 실시
도쿄에 기초단체 최초 ''팝업스토어'' 신규 시장도 확대 개척

[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올해를 ‘인공지능(AI) 무역혁신 원년’으로 선포한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 ‘AI 수출패키지’ 등 중소기업 지원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청.(사진=용인시)
5일 경기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2026년 정책 목표를 ‘AI·디지털 기반 중소기업 국제 경쟁력 강화’로 설정하고 △AI·디지털 무역지원체계 구축 △지역기반 수출협력 네트워크 강화 △전략적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 등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총 12개 사업을 운영한다.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AI 수출패키지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매자와 판매자 간 연결, 무역마케팅 교육, 해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AI 기반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일본 도쿄에 ‘용인시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중소기업 제품 판촉과 수출 상담을 추진한다. 또 ‘2026 한국문화의 날’(Festa da Cultura Coreana)과 연계한 포르투갈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조지아·아제르바이잔 등 신흥시장 개척단 파견도 확대한다. 시 수출·홍보 브랜드 ‘요고’(YOGO)를 활용한 해외 바이럴(입소문) 마케팅과 해외전시회 참여도 본격 추진, 한류를 활용한 K-뷰티와 K-푸드 등 소비재 분야 기업의 홍보 창구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5년도 용인의 수출기업 수는 2612개로, 전년도보다 2.4% 증가하고, 용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며 “2026년은 무역환경에 미치는 AI 파워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용인특례시는 AI를 활용하는 실효성 높은 지원사업을 통해 용인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하고 경쟁력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