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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다수의 국가향 추가 수출 추진 중…'매수'-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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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11.04 07:39:5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메리츠증권이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폴란드향 K2 3차 계약이 2026년말까지 추진되고 있는 것에 더해 다수의 국가향 추가 수출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라크(약 9조원 추정)는 연내 체결 기대감이 높았으나 아직 RFP(제안요청서)를 수령하지 못했기에 현실적으로 내년 중 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루마니아(216대, 약 4조원 추정)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현지화 시기까지 논의중인 페루 또한 빠른 시일 내 확인이 기대된다. 더 나아가 내년 중순 사우디 국방부를 상대로 시제품 시연까지 예정돼있기에 곧 수출국 다변화가 예상되며 동사는 선제적인 Capa(생산능력)의 증설을 통해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무기 쇼티지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차 생산 Capa 및 빠른 납기를 고려 시 동사의 글로벌 입지는 점차 공고해질 전망”이라며 “국내·외 물량 증가로 인해 실적 또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긍정적인 지상무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동사는 최근 재사용 메탄 엔진 및 극초음속 미사일용 램제트 엔진을 공개하며 우주·유도무기 분야로 영역 확대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서 성과가 확인된다면 중장기 종합 방산업체로서의 리레이팅 또한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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