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파트너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가 2023년 4월 28일 계약체결로 확보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에 관한 기술수출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는 “양사는 계약에 따라 60일간의 협의 후 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면서 “당사는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선급금 147억 3890만원(1100만 달러)에 대한 반환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