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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임상은 시장에 본격 진입하기 전에 현지인을 대상으로 검사의 유용성을 보여주기 위한 임상이다. 헝가리의 치매분야 최고권위자 중 한명인 제멜바이스 대학(Semmelweis University) 신경과 교수인 아니타 카몬디(Anita Kamondi) 박사의 주도하에 이뤄지고 있으며, 내년초 임상을 마치고 상반기 중에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9년 기준 알츠하이머병은 주요 사망원인 7위에 해당하며 환자의 급속한 증가가 국가의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헝가리는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2%로 초고령 사회로 분류돼 알츠하이머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헝가리 외에도 캐나다, 일본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절차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