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이데일리TV는 오는 6일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 4화를 방영한다.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토대로 기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과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이 진행을 맡는다.
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분석하는 ‘신라젠(215600)’편이다. 김재경 신라젠 대표가 출연한다.
김재경 대표는 “상장폐지의 가장 큰 원인은 경영진의 배임으로 인한 기소였다”며 “추가로 자금 문제와 파이프라인의 한계성으로 인해 상장폐지 결정이 났고 개선기간을 거쳐 거래 재개가 됐다. 현재 경영진은 모두 교체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주주들, 임직원들과 한 첫 번째 약속인 거래 재개는 지켰다. 두 번째는 회사의 모든 임직원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신라젠의 기술을 믿고 R&D 인력의 확신을 믿고 기술수출이 되면 많은 부분이 임직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방송은 6일 오후 1시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