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20~21일 개최되는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은 V50 씽큐 성능과 듀얼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LG전자(066570)가 기획한 축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35㎡ 규모의 체험존을 구축하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아이돌라이브·U+프로야구·골프 등의 U+5G 서비스를 소개한다.
아울러 지난달 출시한 게임방송 서비스 U+게임라이브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리그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선명한 화질로 생중계한다.
카카오게임즈와 제휴한 모바일 게임 ‘프렌즈레이싱’도 체험할 수 있다. 듀얼스크린을 이용하면 게임화면과 조이스틱이 각 스크린에 배치돼 보다 편안한 조종이 가능하다.
이벤트도 준비됐다다. 프렌즈레이싱 ‘트랙미션’에서 V50 듀얼스크린 게임패드로 7가지 인공지능(AI) 캐릭터와 레이싱 대결을 펼쳐 1등을 한 고객에게 프렌즈레이싱 얼굴쿠션, 2등 프렌즈레이싱 노트북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U+AR 서비스를 통해 스타들의 재미있는 안무와 포즈를 따라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즉석에서 뽑기를 통해 LG전자 게이밍모니터,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고급 핸디 선풍기, 고급 세럼 마스크팩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U+5G 핵심 서비스들이 V50의 듀얼스크린과 접목해 보다 편하게 스포츠·공연을 시청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돼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U+5G 서비스의 차별점을 강조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