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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국내 스타트업 70여개사와 도이치텔레콤(통신), 머크 엑셀러레이터(헬스케어), 악사(금융), 헤레우스(소재부품), 로레알(뷰티), 바이어스도르프(뷰티) 등 6개 유럽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6개 글로벌 기업은 자사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및 협력방안을 설명하고 이후 사전에 상담이 주선된 국내 기업들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과의 상담을 신청한 국내 스타트업은 총 155개사였다.
글로벌 기업의 혁신기술 관심 분야는 공통적으로 각 분야와 연관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등이었다. 헬스케어, 미래차, 모빌리티, 뷰티, 혁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연계된 분야가 다수를 차지했다.
글렌 영 머크 한국법인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머크 엑셀레이터를 통해 전세계 스타트업과 협업하면 스타트업과 머크가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된다”며 “스타트업은 머크의 풍부한 파트너십 경험을 활용해 시장에 적용가능한 사업 개발을 앞당기고, 머크는 현재의 사업 활동을 넘는 혁신을 견인하는 새로운 자극제를 확보하게 되므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찬 헤레우스 싱가포르법인 전무는 “헤레우스는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특히 전자소재와 모빌리티, 산업용 소재분야의 유망기술기업을 찾고 있고, 이번 코트라 지원을 통해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만나고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발굴한 한국기업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헤레우스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 2곳과 상담하게 된 국내 기업 디라직스의 헌근영 부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유럽 글로벌기업과의 협업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장상현 IK대표는 “코트라에서는 세계 유수 글로벌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진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혁신생태계 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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