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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 기간 중 성묘객과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묘지 주변과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 및 각 지역의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4월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일을 전후로 한 일주일간 평균 3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84㏊의 산림이 소실됐다.
식목일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한 해는 2002년으로 무려 63건이나 발생해 621㏊의 산림이 사라졌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기온이 높고, 강풍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형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전국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조를 편성해 공원묘지와 주요 등산로에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드론과 중형헬기를 활용한 공중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산나물 채취지역과 야간 무속행위 빈발지역 등에는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림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성묘나 등산 시에는 산불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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