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저의 단체가 9일날 광화문 집회를 한다고 기사를 썼고, 그 집회에 저의 단체가 일당을 주고 알바를 쓴다고 기사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씨는 “저의 단체 사이트에 글 올린 사람의 아이피를 조사했다. 글 쓴 곳이 ‘암스테르담’이라고 나온다”며 “이런 팩트도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쓴 한겨레는 각오하라. 저의 단체 사이트에 글을 쓰면 글 쓴 사람의 아이피가 나온다. 아이피(128.199.164.215)”고 했다.
이어 “분명히 밝힌다. 한겨레 ‘박수진’ 기자 고소한다. 기사 타이틀이 ‘보수단체 집회 동원 딱 걸렸네’ 이게 고소의 팩트”라고 했다.
장씨는 그러면서 “정말 제가 집회참석하는 분들에게 일당 15만원을 줄 능력이 있다면 제가 여러분에게 후원을 받겠나”라며 “정말 힘든데 더욱 힘들게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