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 공상은행과 업무 제휴 협약

성문재 기자I 2014.11.03 11:26:55

공상은행 카드고객, 아시아나 전노선 할인 혜택

문명영(오른쪽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공상은행 카드센터에서 란건승(왼쪽 세번째) 공상은행 카드센터 총재와 함께 업무 제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자산 기준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工商銀行) 글로벌 트래블 카드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년 간 글로벌 트래블 카드 고객 50만 명은 아시아나클럽 회원 가입 후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중국 출발 아시아나 모든 노선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첫 탑승 시 3000마일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양사 협약 기념으로 45만 공상은행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에게도 1년 간 아시아나항공 노선 탑승 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브랜드 카드 발행을 포함해 온라인 결제, 오프라인 POS기 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공상은행 온라인 쇼핑몰 항공판매 시스템 공동 개발 등 추가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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