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은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최대 4억 달러 규모로 해외주식예탁증서(GDR)을 발행하고 싱가폴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대 2136만주를 기초로 GDR을 발생할 예정이며 1GDR은 원주 1주로 전환된다. GDR 발행가액 및 규모는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절차를 거쳐 최대 4억 달러 범위 내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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