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추찜닭, 중국 1호점 오픈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봉추찜닭이 일본, 베트남에 이어 중국에 진출했다.

봉추찜닭 중국 1호점.

봉추찜닭은 중국 산둥성 린이(臨沂)시 지역에 약 165㎡ 규모의 중국 1호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칭다오시 인근의 린이시는 인구 1000만명에 이르는 대도시로 최근 중국 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봉추찜닭 중국 매장은 린이 현지의 산동녹애식품유한공사와 합작으로 개설했으며, ‘한국에서 온 봉추’라는 뜻의 ‘한봉(韓鳳)’ 브랜드를 내걸었다.

현재 국내에 17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봉추찜닭은 일본 신오쿠보점, 베트남 하노이점 등 해외매장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