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서울반도체(046890)는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24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낮춘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5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조정했다.
서울반도체는 "전방산업 수요 위축 및 단가 인하로 인한 단위당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영업이익 목표 하향에 따른 연결 이익목표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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