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어비트(056850)(옛 이노비츠)는 U-헬스케어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코어비트는 운영자금 용도로 보통주 160만주, 14억4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사외이사인 윤강준씨외 7인이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900원이다.
코어비트측은 "경영진이 참여한 사모 유상증자를 통해 총 14억4000만원을 조달, 이를 원주 공장 설비투자에 집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증자에 참여한 코어비트 경영진의 지분은 1년간 보호 예수된다.
코어비트측은 "증자를 통한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면 오는 4월 의료기기와 원격진료기기, 이동형 장비 등의 초도 생산이 가능해 U-헬스케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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