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파워콤의 올해 총 설비투자 규모가 200억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LG데이콤(015940)은 23일 실적 관련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9월까지 103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자회사인 LG파워콤도 19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성기섭 CFO는 "연간 총 투자 규모와 관련 LG데이콤은 당초 목표한 2000억원 가량이 집행되겠지만 LG파워콤의 경우 당초 목표인 4200억원에서 200억원 가량이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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