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SK텔레콤(017670)은 미국내 100% 자회사인 SK텔레콤 USA 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힐리오 주식 전량을 버진모바일USA에 출자하고 추가로 2천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버진모바일의 지분 약 17%를 확보, 2대주주 지위와 이사회 2석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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