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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7박10일 순방일정 돌입…APEC 후 16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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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5.11.17 09:18:05

17일 오전 서울공항 출발해 UAE로 향해
UAE,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방문

[이데일리 김유성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공항을 떠나 UAE·이집트·남아프리카공화국·튀르키예를 잇는 7박10일 순방에 돌입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끝난 지 불과 16일 만으로, 올해 사실상 마지막 대형 다자외교 무대인 G20 정상회의 참석을 중심에 둔 일정이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UAE·이집트·튀르키예 등 4개국 순방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순방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을 일단락한 뒤 외교의 무대를 중동·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장하는 의미가 크다. 첫 방문지 UAE에서는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방위산업 등 전략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한다. 경제인 협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양국 간 투자·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집트로 이동해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카이로대학에서 연설한다. 남아공에서는 G20 정상회의 3개 세션에 참석해 포용적·지속가능 성장, 기후·재난 대응, 공정한 미래 구상 등을 논의한다. 한국이 주도하는 중견 5개국 협의체 ‘믹타(MIKTA)’ 정상 회동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방문국 튀르키예에서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MOU 서명식 등을 마친 뒤 2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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