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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2bp 내외 등락 출발…외인 3선 매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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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04.23 09:32:04

국고채 3년물, 0.5bp 소폭 상승
개장 초 장내 10년물 거래대금 집중
국고채 10년물 금리, 2.0bp 하락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2bp(1bp=0.01%포인트) 내외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외국인이 장초 3년 국채선물을 매도 중인 가운데 국고채 10년물은 거래대금이 집중되며 강세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69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21틱 오른 121.05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30틱 오른 152.70을 기록 중이나 2계약 체결에 그쳤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2116계약 순매도, 205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간밤 미국 재무부는 690억 달러 규모 2년물 입찰에서 낙찰 수익률이 2.795%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응찰률은 252%로 지난달 266% 대비 하락했으며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56.2%로 같은 기간 19.6%포인트 급락, 지난 2023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의장을 해임할 생각은 없다면서 시장에 거듭 고개를 숙였다. 임기 초 강경했던 그의 태도가 조금씩 유연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22.1%서 31%로 확대됐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2bp 내외 등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오른 2.330%,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1bp 내린 2.599%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1.2bp 내린 2.480%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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