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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대기의 열을 흡수하는 차가운 물이 해수면과 심해를 순환하는 것이 더 어렵게 되고, 주남극해류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연구진은 주남극해류는 인도양과 대서양, 태평양으로 거대한 물기둥을 이동시키는 일종의 해양 컨베이어 벨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해류의 ‘엔진’이 고장 나면 특정 지역의 기후변동성이 더 커지고, 해양의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능력이 감소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등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짚었다.
특히 향후 25년간 화석연료 배출량이 증가하면 해류는 20%가량 느려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류가 느려지면 조류와 연체동물이 남극대륙에서 더 쉽게 서식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해류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관찰됐던 이전의 연구와 대조적인 만큼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물리학연구소(IOP)가 발행하는 학술지 ‘환경연구서’(ERL)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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