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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이상 원망하고 비난하기 바쁜 정치를 멈추겠다”며 “희망을 드리는 언어를 슬로건으로 교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새로운미래는 이름은 ‘미래’인데 과거 얘기, 또 새롭지 않은 원망과 공격의 언어를 주로 노출해왔다”며 “그런 측면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되돌아보며 우리부터 태도와 자세를 오늘부터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미래는 민주주의, 민생, 미래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앞세우겠다”며 “무너진 민주주의의 마지막 불씨를 다시 살려달라고 호소하고 싶다. 서로 증오하고 배척하기 바쁜 정치, 싸움의 장으로 이어가게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 양당이 민생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진영과 이념, 당리당략 속에 모든 것이 가려지고 있다”며 “높은 물가와 양극화로 고통받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민생 정책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출생, 기후 재난, 지방소멸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3대 중대 과제 해결을 위한 고민과 토론이 실종된 상황”이라며 “새로운미래의 이름에 걸맞게 미래의 경쟁력을 앞세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