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더피플라이프, 가전결합상품 판매 시너지 위한 MOU 체결

박철근 기자I 2023.08.03 13:16:14

가전결합상품 개발 등 향후 공동 마케팅 범위 확장 계획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전자랜드는 토탈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더피플라이프와 가전결합상품 판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형영 전자랜드 대표이사와 김명곤 더피플라이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MOU를 통해 전자랜드는 국내 최초의 가전양판점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가전 마케팅 노하우와 더피플라이프의 다양한 라이프서비스를 결합한 가전결합상품을 개발해 양사 회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점진적으로 공동 마케팅 범위를 확장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 유통사와 상조 서비스사의 협업은 이미 시장에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검증된 마케팅”이라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하여 전자랜드를 찾는 고객님들이 최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피플라이프는 장례 서비스와 더불어 웨딩 사업 등 고객의 전반적인 생애 주기에 맞춘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05년 설립된 이래 교육, 여행, 반려동물 장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와 협업해 멤버십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영(왼쪽) 전자랜드 대표이사와 김명곤 더피플라이프 김명곤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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