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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코스피 상장사는 효성화학으로, 부채비율이 9940.57%에 달했다. 작년말 효성화학의 부채비율은 2631.81%였으나 1분기 7308.76%포인트가 상승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이 233.75%포인트 상승한 2013.91%로 뒤를 이었다. 대우조선해양(042660)과 롯데관광개발(032350)도 같은기간 부채비율이 315.90%포인트, 410.59%포인트 상승한 1858.33%, 1088.69%로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091810)은 1분기 부채비율이 597.10%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057.86%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 외에도 CJ CGV(079160)(912.01%), 다우기술(023590)(896.02%), 참엔지니어링(009310)(896.02%), 페이퍼코리아(001020)(725.03%), STX(011810)(641.60%) 등의 부채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써니전자(004770)는 부채비율이 3.96%로 코스피 상장사 중 가장 낮았다. 써니전자는 작년 말 대비 부채비율이 0.53%포인트 더 낮아졌다. 이어 동서(026960)가 작년 말 대비 0.62%포인트 하락한 4.71%의 부채비율로 하위 2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삼영전자(005680)공업(5.92%), 경인전자(009140)(8.63%), 잇츠한불(226320)(8.71%), 현대퓨처넷(126560)(9.29%), 광전자(017900)(9.81%), 세우글로벌(013000)(9.91%) 등도 부채비율이 한자릿수에 그쳤다.
한편 올해 1분기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80.03%로 작년 말 대비 3.6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총계는 989조89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4.99%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1235조8393억원으로 0.27% 증가하는데 그쳤다.
개별기준으로는 대우조선해양(2224.19%), 아시아나항공(1671.19%), 티웨이항공(1085.27%), 부산주공(005030)(1034.27%), 페이퍼코리아(915.13%) 순으로 부채비율이 높았다. 반면 써니전자(2.76%), 잇츠한불(3.26%), 현대퓨처넷(4.01%), 동서(4.29%), 삼영전자공업(5.43%) 등은 부채비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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