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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섭 교수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사회과학 분야 HCR에 이름을 올렸다. 한 교수는 호텔관광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소비자 행동, 무슬림 관광, 녹색 마케팅 등을 연구하고 있다.
명승택 교수는 올해 크로스 필드 분야 HCR에 선정됐다. 크로스 필드 분야는 다른 분야 연구자에 큰 영향력을 준 것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명 교수는 에너지 저장 분야에 수준 높은 논문을 게재했다.
한 교수는 “앞으로 한국의 관광을 포함해서 인문 사회 분야는 과학기술만큼이나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관광 및 인문 사회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 교수 역시 “이번 선정 전후로 심경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뿐이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에 정진하며 후학 육성과 학교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