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등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

강민구 기자I 2021.09.10 14:35:24

10일자로 4명 새로 위촉···내년 9월까지 임기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4기 자문위원 4명이 10일자로 새로 위촉됐다. 임기는 10일부터 내년 9월 9일까지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4기 자문위원을 선임했다.(자료=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국가과학기술의 혁신을 위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정책·예산 심의 기능을 가진 심의회의 위촉위원 10명과 대통령 자문 기능을 가진 위촉위원 12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4월 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활동중이며, 이번에 4명의 위원이 위촉되면서 12명의 위원이 4기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새로 활동하게 된 자문위원은 △김희 포스코 생산기술전략실 상무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우성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박종구 나노융합2020 사업단장이다.

자문위원들은 여성,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역산업 육성, 청년과학자 양성 등 과학기술분야 현안에 식견을 갖춘 전문가이다. 앞으로 중·장기적 과학기술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과학기술 정책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발굴해 대통령에게 자문할 예정이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