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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종교시설 68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 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은 3개소”라고 밝혔다.
적발된 종교시설은 운영중단을 위반한 곳이 1개소, 비대면 인원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곳이 2개소다.
서울시는 3개소에 대해 위반 횟수와 정도에 따라 상응하는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백 과장은 “반복적으로 대면예배를 강행하는 시설은 운영중단과 시설폐쇠 등 자치구에서 행정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