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한 캐릭터 제품 출시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진에어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한 캐릭터 제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진에어의 심벌마크인 나비를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트래블 키트, 네임텍, 트래블 보틀, 우산 등 여행에 도움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진에어 온라인 로고숍인 ‘진에어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트래블 키트와 네임텍이 기내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트래블 키트 3만원, 네임텍 1만원, 트래블 보틀 1만5000원, 우산 2만원이다.

진에어는 출시를 기념해 콜라보 제품을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2차로 구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