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 스마트빌이 지난 12월 13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 47%가 ‘직장인으로서 불행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로 직장 내 어려운 인간관계를 꼽았다. 이 밖에도 열심히 일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22%), 업무 능력 부족(16%), 쥐꼬리 같은 월급(14%)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조사 내용 중 ‘직장인으로서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업무능력 개발을 한다’는 답변이 58%로 가장 많았고, 조직 문화 적응(20%), 가족에 충실한다(16%), 재테크 등 돈 모으기(4%)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행복의 빈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가끔 행복하다’는 직장인이 57%, ‘항상 행복하다’ 14%, ‘거의 행복하지 않는다’ 27%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