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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보도에 따르면 오바마가 트윗을 올린지 54분만에 31만8000건의 리트윗(재전송)이 일어났다. 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 현재 리트윗 수는 75만7000여회에 달한다. 이는 기존 기록인 저스틴 비버의 리트윗 기록 22만3000건을 가볍게 추월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도 기염을 토했다.
오바마 선거 캠프는 같은 사진을 이날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진이 업로드 되자 210만명에 이르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곧바로 ‘좋아요’를 표시했다. ‘좋아요’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특정 콘텐츠에 대해 호감이나 동의를 표시할 때 누르는 표시(아이콘)다.
이후 7일 오후까지 이 사진에는 350만개의 ‘좋아요’, 17만개의 댓글이 등록됐다. 트위터의 ‘리트윗’과 비슷한 ‘공유’ 수는 46만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