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주점 ‘종로전선생’은 퓨전선술집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기는 하지만, 특정 세대만 즐길 수 있는 주점이 아니다. 기존의 어둡고 답답한 주점 분위기에서 벗어나 아이들과의 저녁식사, 또는 비오는 날 직장동료와의 전 한 접시, 수업 후 대학 친구들과의 동아리 모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처라고 할 수 있다.
전은 지난 수백 년간 반상, 잔칫상, 제사상, 주안상 등에 올려졌던 빼놓을 수 없는 웰빙음식. 육류, 어패류, 채소류 등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감자전, 가지전, 게전, 내장전, 대합전, 굴전, 애호박전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종로전선생’은 현대인들이 가장 선호하고 즐겨먹는 전의 종류를 메뉴로 구성하여 토속적인 맛과 멋을 한껏 더하고 있다.
‘종로전선생’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테마는 막걸리. 20년 간 외식사업을 통한 경험과 지난 5년 간 막걸리체인본사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경북 청송인근 지역의 맑은 물을 이용한 생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종로전선생’의 생막걸리는 누룩효모가 그대로 살아 있고 제조공정에서 충분한 발효과정을 거쳐 음주 후 머리가 아프지 않다는 것이 장점. 순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 때문에 젊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기존의 주점 또는 호프집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인테리어는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해도 좋은 친근한 컨셉이다. 거기에 부담 없는 가격조건 역시 언제든 부담 없이 ‘종로전선생’을 찾을 수 있는 정겨운 이유다.
막걸리와 전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근한 토속 음식인 만큼 만년 유행아이템. 또한 모든 제품을 완제품과 반죽으로 공급하여 손쉽게 조리할 수 있게 해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창업 아이템이 되고 있다.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은 소자본 창업이라는 점이 특히나 매력적이다. ‘종로전선생’은 매주 화요일 방배동 본사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업문의: 02-562-3312 / www.jeon114.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