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한국디지탈위성 4.05%↑..`월드컵 3D 중계`

[이데일리 증권부] 16일 코스피지수는 미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한달만에 1700선을 회복한 1705.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외시장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하락세를 보이던 생보사주는 일제히 상승했다.미래에셋생명(1만600원)과 KDB생명(2450원)은 각각 0.95%, 4.26% 상승했다.

삼성계열주인 삼성광주전자는 0.90% 하락한 2만7500원을 기록했고, 삼성SDS(8만9750원)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통신기술(+0.56%)은 4만4750원으로 상승했고, 엘지씨엔엔스(-0.43%)는 2만3400원으로 하락하며 I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KT계열주는 하락했다. 케이티스(4675원)와 케이티씨에스(3790원), KT파워텔(1만500원)은 각각 -0.53%, -1.30%, -0.94% 소폭 하락했다.

월드컵 3D 생중계를 하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2만1850원으로 전일대비 850원 상승했다. 장외 건설주도 하락했다. 포스코건설(-0.29%)과 SK건설(-1.19%)은 각각 8만5250원, 4만1500원으로 하락했다.

범현대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아산(+2.44%)과 현대카드(+0.96%)가 각각 1만500원과 1만5750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위아는 전일대비 1000원, 500원 하락한 5만8500원과 5만1500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종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공모예정 종목인 크루셜텍과 웅진에너지는 각각 1.06%, 4.30% 하락했다. 반면 이글루시큐리티는 0.40% 상승한 1만2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상장을 앞둔 처음앤씨와 유비벨록스는 3거래일 하락세를 보이며 각각 1만7000원, 1만5850원을 기록했다.

심사청구종목에서는 아이씨코리아가 13.43% 급등하며 1900대 진입했고, 휠라코리아는 3만1750원으로 상승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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