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일절에 태극기 답시다"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신상훈 신한은행장과 신한은행 직원들이 삼일절을 앞두고 태극기 홍보대사로 나섰다.

신한금융(055550)지주 소속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명동에서 제 90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신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50여명이 태극기 총 1000개를 일반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삼성동 코엑스몰, 탑골공원 등에서 태극기 나줘주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에게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다가오는 삼일절에 태극기를 게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