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기자] 권영수 LG필립스LCD(034220) 사장은 14일 "AMOLED 아직은 TV쪽은 시기상조인듯 하다"며 "단기는 중소형쪽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중장기적으로 대형TV 시장대응을 위해 장비와 기술을 축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 1월1일자로 LG전자와 OLED사업이 통합됐다"며 "단기간에 삼성SDI 등을 따라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사장은 이날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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