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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 공동주택·주상복합 전기공사 3건 수주…396억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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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6.06.06 14:17:3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소룩스(290690)가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개발사업 전기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전기시공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룩스는 부산 괴정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전기·소방·통신설비공사와 아산 온양 주상복합 공동주택 전기공사, 전주 기린동 주상복합개발사업 전기공사 등 총 3건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부산 괴정동 사업 154억원, 아산 온양 사업 127억원, 전주 기린동 사업 115억원으로 총 396억원 규모다.

소룩스는 LED 조명 전문기업으로 축적한 전기·조명 설계 및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전기시공 사업을 본격화했다. 기존 세대조명과 공용부 조명, 경관조명 중심 사업에서 전기설비와 통신, 소방 등 건축 전기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가 조명 납품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전기공사와 인프라 시공을 포함한 종합 전기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체질을 전환하는 과정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소룩스는 최근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가치 전기 인프라 분야로도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주택 전기공사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산업용 전기 인프라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속 수주는 소룩스가 조명 전문기업을 넘어 전기시공 및 전기 인프라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공동주택·주상복합 전기공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 인프라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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