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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7억5천940만t에서 6억9158만t으로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201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앞서 지난 2021년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국제사회에 제시했다. 현재까지 2018년과 비교해 감축률은 약 11.8%로, 지금 속도라면 2030년 20%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201개 기업 중 5년간 106곳의 배출량이 줄고 95곳이 늘었다. 전통적으로 배출 비중이 큰 굴뚝 산업에서 감축이 두드러졌지만, 에너지 사용이 늘어난 신산업에서 오히려 배출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보면 SKC가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2019년 17만3964t에서 지난해 1437t으로 배출량이 급감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온산공장을 매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DL이앤씨 77.6%(24만t→5만t), 한화 64.0%(18만t→6만t), LG전자 62.4%(68만t→26만t), 아모레퍼시픽 61.3%(5만t→2만t), SK케미칼 54.8%(49만t→22만t) 순으로 감소율이 높았다.
업종별로는 공기업 부문에서 감소폭이 컸다. 공기업 전체 배툴량은 2019년 2억1161만t에서 지난해 1억5302만t으로 27.7% 줄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업종은 보험으로, 5년새 82.2%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