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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추가 상승 위해선 D램 경쟁력 회복 있어야-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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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8.19 07:36:3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DS투자증권은 19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D램 부문의 경쟁력 회복이 필수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8만 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7만원이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테슬라에 이어 애플 CIS까지 텍사스 파운드리 팹을 통해 주요 글로벌 고객사향 파운드리 장기공급계약 연달아 확보했다”며 “2분기 일회성 비용 인식과 더불어 최근 라인 가동률이 반등하고 있어 3분기에는 파운드리 적자는 -1조 8000억원 수준으로 적자 폭을 줄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최근 마이크론의 모바일 NAND 사업 철수 및 중국 내 구조조정은 낸드 시장 점유율 1위인 동사에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D램에서의 경쟁력 회복도 입증해야 할 때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HBM3e12hi의 주요 고객사 양산 퀄리피케이션 통과 여부는 9월 말 이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이라며 “다만 현재 경쟁사들과의 DRAM 영업이익을 비교해보면, HBM 뿐만 아니라 일반 D램 마진 역시 아쉬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향 HBM4공급망 진입을 통한 격차 축소 및 DDR5에서의 경쟁력 회복이 필요할 것”이라며 “결국 이는 1c 초기 수율 및 성능에 달려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DS 부문의 영업이익은 2분기 4000억원에서 3분기 3조 5000억원으로 2분기가 확실한 저점으로 회복의 방향성을 찾아갈 것”이라며 “파운드리 경쟁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D램 부문의 경쟁력 회복이 필수”라고 봤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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