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향 논의를 위해 진행된 이번 밋업은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와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잇그린 김선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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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페이스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리뷰 관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잇그린은 친환경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기준 약 1000여 개의 음식점과 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광주광역시 미래 먹거리가 될 주력 산업 방향을 확립하는 등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21년 개청했다. 포스페이스랩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밋업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과 경제자유구역 육성 협력을 논의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과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지역 거점 산업단지와 광주·전남 지역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