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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4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차관급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박 신임 차관은 해양, 수산, 물류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문제해결 역량,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며 “해운산업 재건 및 어업의 경쟁력 회복이라는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경기 이천 출신으로 수성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거쳐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해수부 혁신인사기획관,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 차관은 문재인정부 초대 해수부 장관을 맡았던 김영춘 전 장관(현 국회 사무총장) 때인 2018년에 대변인을 역임했다. 당시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요 정책을 전한 명대변인으로 알려져있다. 이어 기조실장 등을 맡으면서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어촌뉴딜 300, 수산혁신 2030 계획 등 굵직한 정책 이슈를 다뤘다. 작년에는 어선사고 구조 및 우수공무원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부동산은 1주택자로 경기도 고양시 소재 아파트를 보유 중이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박 차관은 선이 굵은 통 큰 스타일로 부처 안팎 소통의 적임자”라며 “시야가 넓고 상황 판단이 빠를 뿐 아니라 일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의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 차관은 “해운재건, 수산 자원관리 등 해양수산 현안을 열심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1967년생 △경기 이천 △수성고, 고려대 △인천지방해운항만청 총무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장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고용휴직 △국토해양부 장관비서관·국토정책국 산업입지정책과장·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관 △외교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어촌개발국·어업진흥국 양식어업과·어업자원국·해운물류국·총무과·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어업자원국 어업교섭과장·정책홍보관리실 혁신기획팀장 및 혁신인사기획관·수산정책실 어촌양식정책관·대변인·기획조정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