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3월 둘째주(11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4% 하락, 9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014년 4월21일부터 6월16일까지 8주간 하락한 바 있다.
전국(-0.07%), 수도권·인천제외 5개광역시(-0.04%), 기타지방(-0.15%)의 아파트 매매값도 모두 약세였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오산(-0.37%), 평택(-0.31%), 안산 단원구(-0.25%), 광주(-0.18%), 송파구(-0.14%), 강남구(-0.12%), 의왕(-0.12%), 인천 연수구(-0.011%), 수원 장안구(-0.10%) 등이 전주 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0.08%), 고양 덕양구(0.07%), 부천(0.03%), 서대문구(0.03%), 안양 만안구(0.02%), 구리(0.01%)는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4% 하락, 14주째 내렸다. 전국·수도권(-0.05%), 5개광역시(-0.04%), 기타지방(-0.10%) 모두 약세였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의정부(-0.26%), 의왕(-0.22%), 광주(-0.19%), 인천 연수구(-0.19%), 안양 동안구(-0.18%), 용인 기흥구(-0.18%), 수원 장안구(-0.16%), 동대문구(-0.12%), 파주(-0.12%), 강동구(-0.12%), 광명(-0.12%), 강남구(-0.11%), 화성(-0.11%) 등이 전주 대비 하락했다. 김포(0.09%), 송파구(0.06%), 성남 중원구(0.01%)는 올랐다.